‘건강’을 주제로 한 템플스테이가 양주 육지장사(주지 지원스님)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건강템플스테이는 6월19일부터 20일까지 ‘쑥뜸체험과 명상수련’을 주제로 진행된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안구가 건조해주거나, 잦은 두통, 피로, 변비 등의 증세를 뜸과 명상을 통해 치유하는 방법을 전해준다.
6월27일에는 초중생을 대상으로 예절과 명상, 호흡 및 발성, 발표력 등을 교육한다. 보호자 동참이 가능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육지장사는 이어 7월16일, 23일 2회에 걸쳐 각각 4일간 일정으로 ‘명상단식 수련회’를 갖는다. 단식을 통해 위장질환과 불면증, 두통 등 만성적인 질환을 개설하고, 건강한 정신을 갖도록 하기 위해 열리며 선착순 40명을 접수받는다.
주지 지원스님은 “현대인의 잘못된 식.생활습관으로 인해 각종 만성질환을 겪고 있다”며 “단식을 통해 몸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명상과 요가를 통해 생활자세의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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